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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alk178

EXIT (H.C & FM7 & A.S) Exit는 PSP로 나왔을 때 매우 보난자 느낌이 강했다. 움직임부터가 그랬던 것 같다. 2005 타이토에서 발매하였고 게임 자체는 퍼즐의 사고연상 작용이 강하게 첨가되어 있다. 스토리는 너무 간단한데 주인공 미스터 익스케이프는 탈출청부사로 세계 각지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달려가 그들을 돕는다. 비록 슈퍼 히어로는 아니지만 그의 탈출능력은 단지 혼자 도망치는 것이 전부인 영웅과는 달리 휴머니즘에 입각한 모두를 살리고자 하는 영웅인 것이다. 이번에 올리는 것은 일본에서 모바일로 발매된 엑시트의 오프닝 음악이다. 모바일 전용이라 좀 짧다.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2008. 10. 17.
콘티넨탈 서커스 (Pro-53 & H.C) continental circus 이 콘티넨탈 서커스를 말하면 이상하게도 파판 피규어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내 기준에서는 1988년 타이토에서 아케이드 센터로 출시했던 레이싱 게임이 생각난다. 물론 그 이전에 진짜 레이싱을 생각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게임에 한해서.. 이 콘티넨탈 서커스에도 숨겨진 명곡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엔딩 곡이다. 얼핏 들어서는 뭔가 희한한데 끝이 뭉텅 잘린 느낌도 들고 요상야릇한 느낌이 좋다. 이제 스토리 쓰는 건 귀찮아..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2008. 10. 14.
미네르바톤 사가 (H.C & Pro-53 & FM7) minelvaton saga 1987년 FC로 발매된 미네르바톤 사가는 용병시스템이 두드러지는 RPG게임이었다. 당시 미네르바톤 사가를 플레이 한 이유는 원판 팩 떨이 중 (90년) 2만원에 들고 왔었다. 아텍 또는 랜덤 하우스의 자회사라 불리는 개발원에서 퍼블리싱을 타이토에 맡기기까지 에닉스와의 관계라던지 복잡함이 얽혀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저평가 받고 있지만 게임 자체는 매우 잘 만들어져 있었다. 음악도 훌륭했는데 공을 들여서 필드, 바다, 얼음궁전 3가지를 렌더링해 보았다. 스토리를 살펴보자. 주인공은 암흑신의 아들 라곤에게 멸망당한 파르메키아 왕국에서 겨우 살아남은 왕자 레온이었다. 유년기에 신관 제라의 도움으로 자라난 레온은 자신의 정체를 모른체 미네르바튼 남오패리아의 로란 거리에서 은거하고 있었.. 2008. 10. 12.
라스탄 사가 (Pro-53 & H.C & FM7) rastan saga 1987년 아케이드 황금기에는 다양한 게임들이 많이 출시 되었던 멋진 시대였다. 물론 국내는 정치적 암흑기가 아직 걷히지 않고 많은 희생이 있었지만 어린 나로서는 정의를 갈구하는 게임들을 찾는 시기였다. 이 라스탄 사가는 타이토에서 발매하여 유럽풍 판타지 다른 말로는 바바리안 판타지액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었다. 그 때는 코난이 유행했으니까 지금 코난이라고 하면 명탐정 코난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아니고 미래소년 코난도 아닌 바바리안 코난이다. 정규 작품은 워리어 블레이드 (3편격)를 끝으로 간간히 다른 작품에 얼굴을 비추게 된다. 스토리를 살펴보자. 도적이었던 라스탄은 셈 왕국의 난폭한 괴수 드래곤을 물리쳐 달라는 요청을 셈왕국의 공주에게서 받게 된다. 드래곤의 머리를 가지고.. 2008. 9. 30.
원더 모모 (Pro-53 & V.C & H.C & FM7) 1987년은 내게 있어서 참 의미있는 기간이다. 패미콤 1메가 쇼크의 시작이자. 본격적인 게임계의 변화가 시작되던 시기로 기억에 남아 있기 때문인데. 이 원더 모모 (Wonder momo)는 그 87년에 남코에서 나온 프로젝트 게임이었다. 이유인 즉 SNK라던지 암튼 미소녀 주인공 마케팅의 시효격인 작품이기 때문이다. 스토리를 살펴보자. 소극장 남코시어터에서 연일 상연중인 폭발적 인기의 히어로 극 원더 모모가 있었다. 연극의 스토리는 지구의 평화를 위해 로리콧별에서 온 정의의 사자는 사랑의 전자 원더 모모가 평화를 어지럽히는 괴인군단 와루데몬을 물리치는 폭소물이었는데 게임은 이 연극의 시작과 끝을 그리고 있다. 게임을 보면 무대가 있고 관객들이 있는데 역시 그런 설정 탓인지 팬 서비스가 과도하게 많다. .. 2008. 9. 27.
몽환포영 (Pro-53 & H.C & FM7 & S.S) 夢幻泡影 몽환포영. 세상 모든 것이 덧없는 그림자와 같아라. 1995년 엘리스소프트 최초로 멀티시나리오를 도입했던 몽환포영은 제목 그래도 덧없고 슬픈 그림자를 쫓던 주인공을 그리고 내용 자체도 금기시되는 소재를 사용하는 등 매우 많은 이야기가 이던 게임이었다. 차마 스토리를 쓰지는 못하겠고. 불치의 병에 걸린 졸부 주인공의 의미불명 행위가 주 내용이다. 스토리는 엘리스에서 많은 작품을 남긴..누구더라 까먹었ㄷㅏ. 암튼 이런건 웹 잘 뒤져보면 있을 것이다. 음악은 몽환포영 -막이 오르다- 공 좀 들였다.. 힘들어..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2008.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