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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alk180

아토믹 로보 키드 (V.C & H.C & Pro-53) atomic robo kid 아토믹 로보 키드 1988년 당시로서는 대단히 독창적인 이미지로 나타난 게임이었다. UPL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지금까지도 알려져 있으며 나는 음악을 대단히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별로라는 의견이 많다. 어린시절 상도동에서 살 때는 학교가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그 때 많이 즐긴 기억이 있다. 스토리를 살펴보자. 서기 2XXX년 핵전쟁으로 인하여 지구는 소수의 인간만이 지하에 숨어서 살고 있었다. 그러나 방사능으로 인하여 인류의 DNA는 변이하고 생식능력을 잃어버렸다. 이에 알버트(일부 기기에서는 토미타)박사는 살아남은 인류를 쉘터에 냉동보존시켜 DNA를 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어디선가 쉘터로 엄선된 사람들을 냉동시켰다 그리고 그 안에는 이브라는 소녀가 있었.. 2008. 10. 27.
알레스터2 (H.C & S.S) aleste2 알레스터는 슈팅명가를 유지했던 자낙의 컴파일이 그 계통을 전승하며 다양한 시리즈를 만들어 온 대표적인 슈팅게임이었다. 컴파일코리아에서는 별로 큰 비중이 없었기 때문에 좋은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지는 못하지만 (내가 DS 컨버팅은 좀 작업했지만 구 컴파일 게임의 자료는 남아있지 않았단 말이지) 말이다. 알레스터2는 msx로 1989년 발매되었다. 알레스터의 음악은 매우 훌륭하기로 유명했는데 된장스럽게도 알레스터1의 포스팅이 지워져서 의욕을 상실했다. 알레스터 시리즈는 정령전사 스프리간을 비롯하여 여러 다른 이름을 가진 작품들도 많고 페러럴월드 세계관이라던지 골 때린 설정도 많기 때문에 스토리는 안올린다. 음악은 스테이지 2, 7의 배경음악이다. www.gamehon.com www.gamemo.. 2008. 10. 20.
EXIT (H.C & FM7 & A.S) Exit는 PSP로 나왔을 때 매우 보난자 느낌이 강했다. 움직임부터가 그랬던 것 같다. 2005 타이토에서 발매하였고 게임 자체는 퍼즐의 사고연상 작용이 강하게 첨가되어 있다. 스토리는 너무 간단한데 주인공 미스터 익스케이프는 탈출청부사로 세계 각지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달려가 그들을 돕는다. 비록 슈퍼 히어로는 아니지만 그의 탈출능력은 단지 혼자 도망치는 것이 전부인 영웅과는 달리 휴머니즘에 입각한 모두를 살리고자 하는 영웅인 것이다. 이번에 올리는 것은 일본에서 모바일로 발매된 엑시트의 오프닝 음악이다. 모바일 전용이라 좀 짧다.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2008. 10. 17.
콘티넨탈 서커스 (Pro-53 & H.C) continental circus 이 콘티넨탈 서커스를 말하면 이상하게도 파판 피규어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내 기준에서는 1988년 타이토에서 아케이드 센터로 출시했던 레이싱 게임이 생각난다. 물론 그 이전에 진짜 레이싱을 생각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게임에 한해서.. 이 콘티넨탈 서커스에도 숨겨진 명곡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엔딩 곡이다. 얼핏 들어서는 뭔가 희한한데 끝이 뭉텅 잘린 느낌도 들고 요상야릇한 느낌이 좋다. 이제 스토리 쓰는 건 귀찮아..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2008. 10. 14.
미네르바톤 사가 (H.C & Pro-53 & FM7) minelvaton saga 1987년 FC로 발매된 미네르바톤 사가는 용병시스템이 두드러지는 RPG게임이었다. 당시 미네르바톤 사가를 플레이 한 이유는 원판 팩 떨이 중 (90년) 2만원에 들고 왔었다. 아텍 또는 랜덤 하우스의 자회사라 불리는 개발원에서 퍼블리싱을 타이토에 맡기기까지 에닉스와의 관계라던지 복잡함이 얽혀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저평가 받고 있지만 게임 자체는 매우 잘 만들어져 있었다. 음악도 훌륭했는데 공을 들여서 필드, 바다, 얼음궁전 3가지를 렌더링해 보았다. 스토리를 살펴보자. 주인공은 암흑신의 아들 라곤에게 멸망당한 파르메키아 왕국에서 겨우 살아남은 왕자 레온이었다. 유년기에 신관 제라의 도움으로 자라난 레온은 자신의 정체를 모른체 미네르바튼 남오패리아의 로란 거리에서 은거하고 있었.. 2008. 10. 12.
라스탄 사가 (Pro-53 & H.C & FM7) rastan saga 1987년 아케이드 황금기에는 다양한 게임들이 많이 출시 되었던 멋진 시대였다. 물론 국내는 정치적 암흑기가 아직 걷히지 않고 많은 희생이 있었지만 어린 나로서는 정의를 갈구하는 게임들을 찾는 시기였다. 이 라스탄 사가는 타이토에서 발매하여 유럽풍 판타지 다른 말로는 바바리안 판타지액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었다. 그 때는 코난이 유행했으니까 지금 코난이라고 하면 명탐정 코난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아니고 미래소년 코난도 아닌 바바리안 코난이다. 정규 작품은 워리어 블레이드 (3편격)를 끝으로 간간히 다른 작품에 얼굴을 비추게 된다. 스토리를 살펴보자. 도적이었던 라스탄은 셈 왕국의 난폭한 괴수 드래곤을 물리쳐 달라는 요청을 셈왕국의 공주에게서 받게 된다. 드래곤의 머리를 가지고.. 2008.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