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경기하락 배팅 잡생각

크레딧 스위스 루머가 올라왔습니다.

루머는 루머지만 현재 고조된 경기하락에 대한 의심 때문인지 이야기 조금 들려오네요.

개인적으로 하락도 상승도 무지성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하락에 대한 걱정이 강한 상태입니다.

생각보다 미국 10년채의 안정적인 무빙이 있지만 코인들의 단기 상승 후 하락패턴으로 인해 자금 이동이 눈에 띄는 중이라서 말이죠. 코인의 하락은 비트기준 18000 ~ 24000달러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이 경우 현금화 러쉬가 어디까지 진행될지는 세계 상위 2% 부자들의 손에 달린 듯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밈주식도 이야기를 안할 수 없군요. 빅쇼트 실제 주인공의 트윗에도 있지만 코인의 하락은 밈주식의 하락도 같이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의 패턴은 코인의 하락과 밈주식의 하락이 동기화 되어 있기 때문 인 듯 싶습니다. 물론 어느 순간에 이르면 서로 떨어져 나가겠지만요.

 

개인적인 망상이지만 이번 변화가 일어날 순간은 과거처럼 금리기 2년간 3~4배 오르는 것으로 나타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테이퍼링의 대한 지속적인 암시가 있는 것과 달리 유동성을 증가시키던 정책들이 사라지고 있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있던 게 없어지면서 오는 두려움이 충격을 가속시키는 트리거가 될 것으로 보기에 말이죠. 그래서 단기 취업률 상승을 좋게만 보지 않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서비스 산업에서 효율성 위주의 서비스 전환이 이루어진 마당에 제대로 된 경제 정상화가 요원하고 단기적인 디플레이션도 우려되는 것이죠.

 

거기에다 새로운 버블의 씨앗인 메타버스도 무럭무럭 자라나고...

 

6개월전 GME 때문에 쌀 사고 설레발 떨었는데 이번에도 어차피 망상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