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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ini 에이알미니 시계 런칭 금번에 가진 기술을 조금씩 털어서 AR앱을 만들었습니다. 원래 이미지 프로세싱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미지 타겟팅에 쓰이는 마커를 직접 찍고 편집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구현을 했는데 결과가 기대됩니다. 역시 리소스가 부족해서 약하긴 하지만요. 과거 안드로코디 때도 그렇고 누가 따라할 거 같아서 걱정되긴 하지만 그것도 운명이겠지요. 108개의 앱을 채우고나면 무엇을 채워야 하는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오욕도 칠정도 남길 것이 없어야 하는데 비우는 과정이 이토록 찢어지는 것인지 번뇌는 남는군요. 그래도 이제 남은 길이 없으니 하나 하나 코드에 반성과 물음을 새기며 나아가려고 합니다. www.youtube.com/watch?v=sLirwB-cyd0 2020. 10. 8.
URP flower 테스트 아무래도 유니티는 언리얼보다 자연물에 약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우선 꽃을 기반으로 한계까지 올리는 작업을 연구하게 되어서 조금씩 남겨봅니다. 타겟 디바이스가 모바일이다보니 모바일 환경에 맞춘 URP셋팅을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안티는 없으면 안되기 때문에 향후 블룸과는 최적화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점차 고품질로 옮기며 수정을 가해야 하겠지만 가능하면 노말맵 없이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1- URP 리얼 플라워 프로젝트 2020. 10. 7.
unity3d AR Foundation 4 주의사항 "Please ensure that a valid loader configuration exists in the XR project settings." 3부터 생긴 부분이지만 플러그인 매니저가 필수사항이 됩니다. 기본 피처 확인을 위해서는 플러그인 매니저에서 필요 요소를 확인합니다. XR 프로젝트 셋팅도 추가해야합니다. 별다른 이슈가 없으면 정상동작하게 됩니다. * 다만... 별다른 이슈가 있으면 3.x.x 로 사용하는 게 정신 건강상 좋습니다. 2020. 10. 4.
코틀린과 자바의 미래를 예상해본다. 코틀린이 대세라고 들린지 2~3년정도 지난 것 같다. 자바가 죽을 것이라고 했으나 오라클의 신박한 정책 회유와 버전업 덕분인지 자바는 죽기는 커녕 더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구글이 최후의 수단으로 스위프트와의 동거도 고려하고 있다고 하지만 자바를 버리고 간다는 것은 지금보면 어불성설인 듯 보인다. 코틀린은 과거 구글의 타 언어들과 같이 명맥은 유지하겠지만 역시 자바는 도저히 버리지 못할 것으로 보여진다. 애플의 씬킷정책처럼 완전 배제하면 모르겠지만 그런 강제적 장치의 수단은 구글이 선택하기에 도박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나저나 클라우드게임즈 항목 추가를 해야하는데 최초의 게임은 뭐가 좋을지 고민이된다. 2020. 9. 30.
AR배경을 통한 녹화 시스템 구축 드디어 깨비포토의 업데이트가 끝났습니다. 초창기 버전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 있었던 앱입니다. 기존의 단순한 이미지 방식에서 벗어나 나름 AR흉내를 내 보았습니다. 카메라로 찍는 실시간 영상을 배경으로 합성하는 것이죠. 사실 실시간 촬영영상을 기반으로 합성하는 것이 쉬운 작업은 아니었습니다. 이미지 수정 및 리소스의 활용등 매우 많은 최적화가 필요했기 때문인데요. 안드로이드는 일단 메모리 이슈에 적당한 처리를 하였지만 iOS의 경우는 적은 메모리로 인하여 품질을 줄여야 했습니다. youtu.be/kTmkfRMlqes 이제 영상에도 object를 수정 가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동 세그멘테이션이 아니라는 점이 문제긴 하지만요. 2020. 9. 16.
의료파업과 미래에 대한 생각 개인적으로 고질병을 가지고 있다보니 다양한 시각으로 해당 상황을 바라보게 됩니다. 어찌되건 개인적인 잡생각 한번 풀어봅니다. 작금의 문제는 구시대적 시스템에 그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검진과 진료가 붙어있는 것입니다. 시스템상이 이런 과정들이 하나로 되는 것이 효율적이지만 그것은 필연적으로 다수의 처리에는 약점을 가지게 됩니다.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따라 늘어난 병과는 이러한 시스템에서 효율성을 잃고 있습니다. 이에 미래는 검진과 진료가 분리된 상황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보건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지역 기반의 민간 검진시장이 열리고 해당 검진 산업을 바탕으로 의약분업 때와 같이 검진과 진료가 나누어지는 역할로 가는 것이 현재의 모두에게 불합리한 구조를 해결하는 방안은 아닐지 생각해 보는 것입.. 2020.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