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 Design110

라이트닝 소드 설정 내 최초의 통신소설, 라이트닝 소드 설정, 중학생 때부터 공책에 끄적이던 소설을 통신에 올리게 된 최초의 소설이다. 집사 소년과 주인인 소년의 우정을 그린 내용이지만 역시 흐지부지 되어 버렸다.. 잘난 천재 주인 소년을 넘어서는 노력의 집사 주인공을 그리려 했지만 천재를 뛰어 넘는 다는 것을 표현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KIS에 처음 올렸었다. LIGHTNING SWORD. VOL.1 ---------------------------------------------------------------------- ---------------------------------------------------------------------- -------------------------------프롤로그---.. 2006. 10. 17.
[연재] 스켈레톤 맨 1 1999년까지 나우누리에서 연재하던 스켈레톤 맨 내가 쓴 내용 중 가장 호응을 받았던 소설이었다. 조회수 5천대.. 그런데 갑자기 인기를 얻다보니 부담 때문에 숨어버리고 말았다.. 언제고 완결 지으리라. 스켈레톤 맨 아주, 아득하고 머나먼 옛 일이었다.이제는 잊었으리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러나 아직 잊지 못한 것 같다.따스했던 그 촉감, 느껴지던 서로의 마음, 세상이 멸해진다 하더라도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 시절...다시 한번만 느낄 수 있다면 다시 한번만...가능하다면..훗..물론 부질없는 생각이다. 아무도 오지 않고 올 수도 없는 이곳은 이제 나만이 남아 있는 것 이다. 당연히 나가는 것도 불가능하고...음습하고 어둡기 그지없는 암울한 동굴, 억겁의 시간이 저주란 이름으로 세상에 만들어낸.. 2006. 10. 15.
[단편] 언데드 나이트 리얼판타 창간호 신인추천 판타지 입상한 운좋은 소설 원래 모님 홈페이지에 썼던 글인데 운이 좋아서 리얼판타에 올라갔다. - 언데드 나이트 - 주변은 어둠으로 가득 차 있다. “하아..하아..” 폐부를 찌른 검은 흉기가 그 처절한 모습의 동신을 보이며 내 손을 잡아 이끈다. 피를 빨아들이는 듯한 어지러움과 뒤이은 고통 그리고 신음성은 그 흉기를 빼는 데 많은 우려를 만들었지만 이를 악물고 참아 내야한다. “우욱.,..웨엑.” “후흑..” 독이 발라져 있었을까? 속이 뒤틀리는 기분과 함께 구역질이 밀려온다. 저주스럽게도 이대로 죽어야 하는 건가. 사랑하는 연인의 달콤한 키스를 기억하고 이 순간도 되 내이는 내게 이런 고통이 내려 질 수 있단 말인가. 어둠에 묻힌 주위 덕분에 내가 쏟아낸 내용물을 확인 할 수.. 2006. 10. 15.
[미완] 용사의 탑 B 1/2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보고 충격 받아 쓰던 소설 흉내내어 일기 형식으로 이야기를 서술했지만 중도 포기했던 글이다. 용사의 탑 B ----------------------------------------------------------------------- 용사의 탑. VOL.2 혁명의 용사 B "검은 먹구름이 몰려오며 태양은 그 빛나는 가치를 잃고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진 불길한 이름이 다시 거론되게 된다...젠장..눈을 도려내시오" "오....전하..부디 저 늙은이를 불쌍히 여기소서 비록 이단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버린 지저분한 자이지만 전하의 백성이옵니다." "호오...? 저 늙은이가 나의 백성인지 아닌지 그대 왕비께선 어찌 아시오?" "어허! 대답해 보시오. 그대가 나를 능멸할 참이오?단지 자.. 2006. 10. 15.
[단편] 용사의 탑 A 옴니버스 식으로 연재하고 싶었던 내용이다. 역시 중학생 때 연재하던 내용. 용사의 탑 A. -완- ----------------------------------------------------------------------- 용사의 탑:VOL.1 무적의 용사 "으라라라라랏!마물이여 내 말을 이해한다면 사라져랏! 꺼지어어어어엇!!!!" 거대한 바스타드소드가 검은 마물들의 몸을 가르며 그 패도적인 위용을 뽐낼 때,이름 높고 긍지 높으며 용맹하기로는 하늘 아래서 둘째라면 쳐죽일 용사 '람코'는 크게 크게 외쳤다!마왕의 성으로 매순간마다 정진하던 그였기에 람 코는 비록 이곳이 적의 중심부라 하여서 조금이라도 늦추려는 의도는 보이지 않 고 있었다. 이미 저기 머나먼 장소로 혼자 떠나버린(쉽게 말해 검은 몸뚱이 .. 2006. 10. 15.
[단편] 검은색의 고양이 검은 고양이를 통해 신기루를 표현하고 싶었다. 블랙 캣(Black cat) -완- 검은색의 고양이 ------------------------------------------------------------------------------ 오로지 보이는 것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인간의 조형물인 세상.언제부터인지 인간의 꿈과 희망은 저 회백색의 콘크리트에 봉인 당한체 서로간의 의사 표현조차 과거의 모 습 그대로를 따라할 뿐인 이 비 창조적인 세상에서 어린 한 소년 꿈같은 체험이...아 니.. 무엇인가가 일어나고 있다. 휘익하며 온 시내를 질주하는 거리의 오토바이와 이름 모를 세단의 승용차들이 일으키 는 바람은 자연적이지 못한 매마른 냄새를 풍기며 불어 오고 있는 순간 검은 색으로 온몸을 칠한 퇴폐적인 분위.. 2006.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