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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321

골 때리는 회사. 아직도 이상한 회사가 좀 많다.나도 월급 체불된 경험도 있고 별별 회사 다 겪었지만이번에도 당하고 말았다.. 면접보다 왜 대학 안갔습니까? 물어보는 회사. 그래 물어보는 건 좋다.공부보다 게임이 좋아서 안갔습니다. 대답하면 우리회사는 임금체계가 대졸자와 고졸자가 다르기에 어쩌고 저쩌고 연봉 200~1000 후려 깎는다. --; 벙찐 표정관리 안된다. 제발 이런 회사 좀 없어졌음 좋겠다. 이바닥 7년이다. 내 이력서에 고졸이라 써 있잖아. 보고 부를 때 좀그럴거면 안부를 수 없겠니. 면접비도 안주면서 난 차비도 아깝다고. 2007. 6. 7.
원맨 온라인 무기한 보류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냐! --; 고정적으로 나오게 될 줄 알았던 금액이 안나오게 되었다.외주작업은 이제 안하고 취업해야 하는 상황. 외주란 이래서 힘든 것이다. 아아~ 아무튼 원맨 온라인은 무기한 보류.비상업적 대중성 건전게임 프로젝트는 후일을 기약하게 되었다. 2007. 5. 30.
baseline ? 사고의 틀은 상하가 아니라 좌우의 위치일 뿐이다. baseline에 집착하여 자신의 앞길을 다른 이와 다른 상하적 관계로 보게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가까이 하지 말자. 그 사람은 똑같은 무리와 더불어 자신들만의 기준으로 남을 보고 평가하게 될 것이다. 도식화된 순서도에 따라 움직이는 단순한 상하명령의 피해자들을 뭐라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다만 그런 사람들을 피하고자 함이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도 다른 시선 때문이라 눈을 마주치고 대화하기도 어려운 그들에게 마음을 열고 말하기엔 피곤하구나. 자신들의 무리 안에 들지 못하면 존재조차 인정하려 들지 않는 오만함에 기가 막히고 골이 아프다. 게임이 이런 무리 안에 존재함에 어찌 좋은 결과가 있을까? 나는 그 오만함을 거부한다. 게임은 게임으로 말해야 한다. 그게 정당한 것이다. 2007. 5. 21.
아아 힘들다. 백수가 되어서 하는 일이라는 것이.. 혼자 기획해서 그리고 코딩하고 인코딩하고 미치겠다. db쪽 테이블 구조도 완료되어 가고, 서버쪽은 아직 시간상 배분도 엄두 못 내는 상황이다. 혼자는 역시 힘들다. 그런데 혼자라 내 맘대로 만든다. 어차피 내 타겟은 꿈많고 사물인식에 상상을 더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니까 원맨 온라인이 얼마나 잘 되는지 가보자 ㅋㅋㅋ --------------------------------------------------------------------망할손 돌아온거냐?프랑스로 갔던거 아닌가?맆흘 남기게. --; 진짜라면 난 놀랄거야. 2007. 5. 10.
자신의 과거 없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생각말라. 다른 이의 과거 행적을 자신의 것으로 포장한다 하여도 그 미래가 똑같이 변하진 않는다.다른 이의 기획을 자신의 것이라 말하지 말라. 그 것은 너무도 티가 나는 거짓이 될 것이다.---------------------------------------------------------------------------------압니까. 달에는 여인이 있다는 것을...그녀의 얼굴이 너무 아름다워 남자들은 달구경하면 남몰래 가슴이 뛴답니다. 2007. 4. 11.
나는 아직 생각한다. 총과 칼이 난무하고 법과 도덕이 개인의 생각으로 변질되는 반복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저항과 분노 그리고 복수는 진정한 비장한 아름다움입니다. 피는 염료가 되어 전쟁이 그려낼 역사의 캔버스를 색칠할 것입니다. 2007.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