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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후 5년 안에 일어날 AI의 변화를 공상하다. AI의 꽃이 피어나고 있는 시기가 되었다. 아직 최정점을 향하기엔 멀지만 모두가 기대했던 특이점에 진입했다고 보여진다. 향 후 5년 안에. 인간 장기가 가진 노화의 극적인 전환이 이루어 질 것이다. AI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인 방대한 데이터 추론의 해상도가 올라가는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인간의 구조와 장기가 가진 연관성이 명확하게 밝혀질 것이다. 현재 80 ~ 90 대는 100세 넘기는 일이 흔 할 것이고. 현재 50 ~ 60 대는 200세 넘기는 일이 생길 것이다. 현재 30 ~ 40 대는 500세.. 현재 10 ~ 20 대는 2000.. 망상이지만 기술의 성장이 가지는 곡선은 시간에 급격한 비례를 가진다. 망상이다. 그러나 AI 기술의 특이점을 지나고 있다는 점은 강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수명이 늘어난.. 2022. 10. 9.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 참으로 좋아하는 말이다. 어릴 적 게임에도 좋았고. 꿈 많은 때 두근거림을 기다리는 과정에도 좋았던 말이다. 그래서 그 날이 오면 많은 상상을 했다. 하늘이 무너지는 날. 우주에서 외계인이 찾아 오는 날. 복권에 당첨되는 날 등등.. 꿈과 기대가 함께하는 말이었다. 지금 남은 기대와 꿈은 그 날이 오면 꿈에서 본 하늘을 나는 새가 되어 작은 소리를 내곤 날아 오르기 정도이다. 그냥 그 정도의 그 것 뿐이다. 2022. 10. 8.
unity Embed Swift issue. iOS 다시 하다보니 생기는 이슈다. xcode 업데이트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 결론적으로 UnityFramework에서의 Embed Swift slib는 기본 yes인데 no가 맞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거 무시함 이런거 봅니다. ㅎㅎ 2022. 10. 6.
외주 개발자의 면접 몇일 째, 자정 전에 잠에 들지 못했다. 간만에 잡은 일거리라 쉬어 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잘 나가는 이들과 달리 능력이 부족한 탓에 몸을 더 써야 하는 것이다. 어차피 발주사의 목표는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멀다. 부지런히 해야 얼추 맞출 수 있는 것은 역시 능력이 부족한 탓이다. 오늘은 특히 더 몸이 무겁다. 의자에 앉은 가슴은 숨쉬기 힘들다고 명치 끝에서 신호를 보낸다. 잠시 답답한 가슴을 펴고 기지개를 해보지만 시간은 9시 30분이다. 발주사 직원들과 대화는 7시에 끝났지만 나는 더 업무를 봐야 했다. 몇일 간 휴일에도 업무를 보고 자정에 침구에 눕지도 못했지만 말이다. 내일 면접이 있다. 외주 개발자에게는 면접이 쉽지 않다. it일용직이라 불리는 만큼 업무량을 맞추지 못하면 좋은 꼴을 보지.. 2022. 10. 5.
GamePot 20220217 iOS 주의점 최대 가능한 SDK는 2020.3.x 정도로 추천합니다. 물론 GamePot에 물어보는 게 좋죠. 개인적으로 여기까지가 좋다고 봅니다. 더 높이면 실리콘 맥에서는 python2 이슈와 함께 고생 좀 할거예요. 에디터에 내장된 imgui 이슈도 있습니다. 어찌되건 이 sdk에서는 nanopb framework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admob을 넣고 pod 업데이트 하면 duplicate 됩니다. admob에서 제거하긴 힘드니 plugin 폴더에서 직접 제거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xcode cycle 에러가 뜨는 경우 unityframework에서 빌드 설정으로 간 뒤 header를 source 위로 드래그 하면 됩니다. 이건 유니티 버그라서 말이죠. 암튼 오랜만에 봤더니 GamePotEditorUt.. 2022. 10. 1.
땅벌 한마리 죽었더라. 가을의 초입도 지난지 수십일 째 일이다. 그 날따라 몸은 무겁고 관절이 비명을 지른다. 필시 괴상한 날씨 탓이리라 비가 오다 말고 오면 많이 오고 왔다 언제 그랬냐는 듯 화창한 것은 이제 따라가기 힘든 몸이 알아서 비명을 지르게 만든다. 그러한 날에 화창함에 못이겨 삐걱되는 관절을 부여잡고 수 층의 계단을 내려갔다. 비 온 뒤 맑음은 언제봐도 화창하다. 아픔도 잠시 잊고 오랜 시간 함께한 거리를 걸어봤다. 갑자기 생겨난 까페, 식당, 그리고 사라진 사람들과 새로운 사람들. 거리는 변화하지만 나도 이렇게 여기서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 서글퍼 질 때 쯤 머리가 지근 거리기 시작했다. 전 날 마시지 못한 커피 기운에 뇌가 카페인을 달라고 성화인 것이다. 참으로 손이 많이 가는 몸이다. 다시금 쑤시는 관절을 부여.. 2022.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