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329

2024년 3월 IT 채용이 기대된다 2월 결산과 4월 총선을 사이에 두고 3월에 있을 일을 생각해 보았다. 어쨌든 대한민국은 IT를 근간으로 변화해 온 시간이 오래 되었다. 당장 특정 기술을 중심으로 투자가 몰린 경향이 있지만 웹2.0, 3.0 블록체인과 메타버스가 그러하듯 다시 다양한 방향으로 이동된다. 그 중심에는 정책이 있고 현재 준비되는 것들의 흐름을 보면 3월에 다시 IT발 채용 대란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기업 입장에서 손가락 빨고 살 수는 없으니까 뭐라도 해야하지 않겠는가 이 때 뒤를 밀어 주는 것이 정책인데 4월 총선의 영향으로 2월에 쇼트된 자금들이 풀릴 것으로 보는 것이다. 다만 그 시기에 당장 흡수된 인력들은 다시 3~6개월을 버티면 다행이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당장 IT산업 자체가 또 다시 거대한 AI산업으로 된 스.. 2024. 1. 21.
NFT 종속화가 확인된다 NFT APPLESAUCE 공개 테스트 중입니다. 사용자는 별로 없지만 과거에 비해 저장소 seadn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NFT의 취약점 중 하나인 저장소 종속화가 커지고 있다고 보여지는 것이죠. 물론 다중저장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거래소가 주체가 된 발행에서는 추후 NFT 종속화가 우려됩니다. 해당 거래소에서 차단하면 끝이거든요. 아니면 거래소가 사라지거나 말이죠. 어차피 저장공간 유지에 필요한 비용은 계속 나가기 때문에 누군가 지불해야 합니다. 거래가 활발해지면 수수료만으로 채울 수 있다는 가정은 어두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채굴이 끝나 수수료만으로 꾸려지는 비트코인의 미래도 말이죠. 2024. 1. 16.
달아달아 달고나 퍼즐 업데이트! 안드로이드 33 대응과 공유기능 등 SDK문제 해결 후 업데이트 중입니다. 게임-히어로의 모든 앱을 다시 복구 중에 있습니다. 2023. 12. 21.
AI와 국가의 발전 힘든 시기가 도래했다. 이제 되돌리기 어려운 불황의 그늘이 전 국토를 덮는다. 결국 국가가 나서서 희망을 주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망상일 뿐이지만 불황에서 중요한 점은 희망이다. 세계가 어려움에 빠진 이상 어느 한 나라만 빠져 나가는 것은 어렵다. 그리고 불황은 늘 빈부격차를 크게 만든다. 중위 소득은 박살이나고.. 그러함에도 희망이 있다면 이겨낼 수 있다.. 희망을 주는 부서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민관협업으로 자금을 만들어야 한다. 민관협력이 필요한 이유는 나라에 있는 사업자들을 결속시키기 위함이다. 경제를 받쳐주는 네트워크가 더욱 관리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형성된 네트워크는 불황의 그늘에서 하나가 되는 구심점이 되어 줄 것이다. 그리고 결국 산업이 변화하며 AI가 각 부분에 적용되어야 하는 .. 2023. 12. 3.
절망의 대중화 혹자는 말한다. 과거 어려움이 많은 시절에는 그래도 낭만과 희망이 있었다고 현재는 빈부격차가 가속화 되어 절망이 넘치게 되었다고 말이다. 어찌되건 기술의 발전이 세계를 연결하며 빈부의 차이도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보기 좋은 것만 칭찬하며 갈구하다보니 얻지 못한 절망이 가득하다. 그런 절망을 한심하게 보는 사람들에게 그들은 조소를 지으며 물을 것이다. 언제까지 절망을 피할 수 있겠느냐며 말이다. 절망이 대중화된 세계에서는 누구도 벗어나지 못한다. 2023. 11. 30.
겨울이 앞에 다가왔을 때 오늘 아침에 길을 나서는 것은 차가운 겨울과 만나는 준비가 덜 된 때였다. 이제 성큼 다가운 차가운 공기는 잠시 정오를 다가감에 풀리는 듯 하더니 뜨거운 국물과 함께 점심을 먹고 어디 마실을 갔나 했다. 어디로 갔는지 차가움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런데. 자만하여 아이스 코오피를 마시고 나니 금새 추워진다. 금요일, 오늘만 지나면 주말이 올 것이고 이불 밖으로 안나갈 것을 다짐하며 이러저런 업무를 마무리 하다보니 내 자취를 지우는 것도 끝나간다. 잠시 겨울이 오기 전에 들린 곳이라 그런지 미안한 느낌도 없진 않다. 그렇게 뒤돌아 보면 긴 터널이 보이지만 아직도 내 앞에는 많은 터널과 겨울이 남아 있는 것이 느껴진다. 언젠가 그 터널을 지나 어딘가에 다다르기를 기대하며 차갑게 다가운 옛 친구와 떨린 만남을 .. 2023. 11. 10.